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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보고 여자분이라서 저한테는 조금이라도 편하게 상담할 수 있을것 같아. 글 남깁니다. 저는 2019년 12월 로또연구소라는 사무실에 사무직으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일반 사무직과는 달리 카페관리나 싸이트로 이전하면서 분석 자료에 필요한 상사가 시키는 일을 해왔습니다. 처음 입사때부터 4대보험 가입을 원했지만, 차차 회사가 안정이 되면 가입해주겠다고 했지만 해주지 않았고, 1,2,3,4월은 급여가 나왔고 5월부터 회사 자금이 없어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사업자 대표자는 부장님 이름으로 되어있고, 저희에게 일을 지시하시는 분은(대리님이라고 불러달라고 하셔서 그렇게 불렀습니다) 전직 변호사셨고, 
이 일을 하시면서 변호사일도 하시면서 사무실일도 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다 떠맡게 되었다고 하면서 급여를 주겠다는 말을 수업이 했지만,
5월급여 100만원만 주고 8월 제가 퇴사할때까지 받지 못했습니다. 더이상 다니면 안될것 같아. 8월10일부터 다니지 않았고,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언제까지 주겠다주겠다하고 이제까지 미루고 안주고 있습니다. 말을 너무 잘하셔서 정말 줄것 같이 얘기해서 이제까지 기다려왔지만 싸이트 운영은 하고있더라구요 돈이 생기면 사무실운여에 쓰고있고, 남아있는 직원들끼리는 얼마씩 줬을수도 있을거라 생각까지 됩니다. 더이상은 기다리고 싶지 않아서요 월급으로 생계를 유지하는데 정말 타격도 크고 너무 심적으로도 힘들고 이런것까지 다 청구하고 싶은 마음이고 너무 그분이 싫습니다.
사무실에서 얘기나눈 녹음 파일과 그만두고 다른직원과 찾아가서 얘기한 녹음 파일 또 급여는 현금으로도 준적이 있어서 통장으로 들어온 내역은 3달인가? 남아있구요, 톡으로 나눈 내용도 캡쳐해놨습니다. 변호사님과 상담 후 노동청에 신고후 민사로 같이 하고 싶은데.
생활이 힘드다보니 비용도 많이 들것 같아 솔직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절차와 비용도 자세히 상담받고 싶습니다. 승소는 얼마나 될지.
일한 대가를 받는건 당연한건데, 대리님이라는 분도 변호사이기 때문에 무슨 말을 어떻게 해서 빠져나갈지 그런것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